오늘 금시세(금값) 추이는?…'연준 내부에서 금리 둘러싼 이견 뚜렷'

2025-07-30     한동준 기자
한국금거래소

[CBC뉴스] 2025년 7월 28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기준 금 시세가 소폭 변동을 보였다.

순금 시세(24K 기준)는 살 때 64만 3천 원, 팔 때 54만 7천 원으로 전일 대비 2천 원 하락했다. 변동률은 0.31%였다.

백금 시세는 살 때 27만 원, 팔 때 22만 2천 원으로 전일 대비 1천 원 상승했으며, 각각 0.37%, 0.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8K와 14K 금시세는각각 팔 때 기준으로는 40만 2천 1백 원, 31만 1천 8백 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은 시세는 살 때 7천 470원, 팔 때 5천 940원으로 변동 없이 유지됐다.

금

한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동결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금 가격이 장기적 투자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하를 둘러싼 이견이 뚜렷하게 드러남에 따라 금 시장에도 연준의 정책 방향이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가 시기상조라는 견해와,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 신속한 금리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금은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재조명받고 있다. 금 가격은 글로벌 경제 여건 및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들어 연준의 긴축 완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 가격은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더불어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전문가들 역시 연준의 정책 방향이 금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신중론과 선제적 대응론이 대립하는 가운데, 연준의 어떠한 선택도 금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심리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결국, 금은 전 세계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인식되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앞으로 금 가격이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지, 또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는 순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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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