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관세협상 막바지, 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원칙
2025-07-30 하영수 기자
[CBC뉴스]대미 관세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대통령실은 29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용주의적 원칙 안에서 협상을 잘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상 진행 상황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무진이 바쁘게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된 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협상 과정의 투명성 요구에 대해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 권리가 오히려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최종 결과 발표 전까지는 기다려 줄 것을 요청했다. 협상 시한인 8월 1일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들이 대서양을 오가며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변수는 차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협상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있지만, 직접 회의를 주재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실무진이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직접 개입할 경우 실무진의 운신 폭이 좁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미국 출국에 대한 질문에 강 대변인은 "사기업 수장의 출국은 알지 못하며 대답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