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손대전’ 격화…박지현 vs 손태진, 남자가수상 2위 경쟁 불붙다

2025-07-30     김현진 기자
박지현과

[CBC뉴스] 2025년 7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 ‘박손대전’이라 불리는 박지현과 손태진의 접전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30일 오후 2시 1분 기준, 박지현은 2만3,910표(11.5%)로 2위에 올라 있으며, 손태진은 2만3,057표(11.1%)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두 사람의 표 차는 단 853표다. 이달 막바지임을 감안해 살얼음 승부가 끝까지 이어질 듯하다.

1위는 황영웅이 8만3,878표(40.3%)로 굳건히 지키고 있어 사실상 독주 체제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승부처는 2위 다툼으로 이동한 양상이다.

박지현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안착한 모습이다. 활어보이스와 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매력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그는, 손태진과의 대결 구도 속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반면 손태진은 현재 방송대상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다부문 활약을 펼치며 팬심을 두 방향으로 사로잡고 있다. 음악과 방송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동은 이번 박손대전의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두 사람 모두 팬덤의 조직력과 집중 투표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투표 마감일인 7월 31일까지 남은 하루 동안의 결과는 마지막 한 표의 무게에 달려 있다.

‘박손대전’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각자의 존재감을 무대 밖 팬덤의 투표전으로 확장시킨 대표 사례로도 주목된다. 결과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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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