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특별진단TF' 출범 발표에 노조 강력 반발
2025-08-01 하영수 기자
[CBC뉴스]포스코그룹이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사고에 대응해 '그룹안전특별진단태스크포스' 출범을 선언한 가운데,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포스코노동조합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안전관리 혁신계획을 발표하며 회장 직속의 안전특별진단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에는 학계, 기관, 직원, 노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개선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회사가 사고와 관련한 안전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답변이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포스코노조는 "태스크포스 구성은 노조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사안으로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현장 당사자인 조합과 조합원이 배제된 대책은 전시행정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논란은 지난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집진기 철거 과정 중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3명이 추락, 1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불거졌다. 노조는 회사 측의 일방적인 조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