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대배우상 10개월 연속 1위…내공과 신뢰의 시간 [7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 2025년 7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부문 대배우상’의 주인공은 또다시 정영주였다. 총 4,850표(41.9%)를 획득한 정영주는 1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단순한 인기 그 이상인 ‘대배우’로서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쌓아온 정영주의 연기 내공은 단지 연기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몰입도, 캐릭터에 대한 해석력, 그리고 대중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수상 역시 팬들의 무조건적인 지지라기보다는, 쌓여온 신뢰에 대한 꾸준한 응답이다.
2위는 조한철(2,461표, 21.3%)로,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 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면의 감정을 끌어내는 섬세한 연기와 작품 속에서 중심을 잡는 그의 무게감은 대중의 인정을 받기에 충분했다. 3위는 김원해(1,200표, 10.4%)가 차지했다.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달 꾸준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4위에는 최수종(750표, 6.5%), 5위는 엄정화(535표, 4.6%)가 이름을 올리며 중견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이병헌(423표) ▲채시라(244표) ▲유해진(221표) ▲김갑수(204표) ▲김정난(136표)이 각각 6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형성했다.
11위부터 20위에는 ▲이일화(123표) ▲박지영(93표) ▲성동일·한석규(각 73표) ▲안내상(59표) ▲강애심(41표) ▲최민수(36표) ▲김혜수·염정아(각 16표) ▲천호진(11표)이 이름을 올리며, 각자의 연기 세계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7월 대배우상 결과는 단순한 수상의 무게를 넘어, 배우의 진정성과 오랜 시간 축적된 신뢰가 얼마나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영주는 단연 이 타이틀에 가장 어울리는 이름이며, 앞으로도 ‘대배우’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운 배우로 기억될 것이다.
8월, 이 흐름이 계속될지 팬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정영주의 연기 스펙트럼은 매우 넓은 편이다. 연기 뿐만이 아니라 노래도 수준급이다. 대배우상에는 정겨운 이름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병헌 유해진 김갑수 성동일 안내상 염정아 천호진 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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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