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4개월 연속 인기 1위…프로야구상 “이제는 대세” [7월 네티즌 어워즈]

2025-08-01     김현진 기자

[CBC뉴스] 2025년 7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부문 ‘프로야구상’에서도 롯데자이언츠의 질주는 계속됐다. 총 2,534표(37.3%)를 획득한 롯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무려 4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며, 더 이상 이변이 아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네티즌 어워즈는 오직 팬 투표를 통해서만 순위를 가르는 투표 플랫폼이다.

경기 외적인 요소까지 아우르는 팬들과의 소통, 팀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 그리고 응원 문화의 확산은 표심으로 이어졌다. 그라운드 위의 경쟁력은 물론, 팬덤의 결집력까지 갖춘 롯데는 네티즌 어워즈에서 가장 강력한 야구팀으로 자리하고 있다.

2위는 KIA 타이거즈(1,743표, 25.6%)로, 지난달보다 표 차는 더 벌어졌지만 여전히 확고한 팬층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후반기 레이스에서 다시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라이온즈는 742표(10.9%)로 3위를 지켰다. 전통 강호답게 안정적인 팬심을 기반으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위는 한화이글스(576표, 8.5%)다.

5위는 LG트윈스(386표, 5.7%)였으며, ▲SSG랜더스(282표) ▲두산베어스(226표) ▲키움히어로즈(159표) ▲NC다이노스(137표) ▲KT위즈(17표)가 각각 6~10위를 기록하며 중하위권 경쟁의 치열함을 드러냈다.

이번 7월 프로야구상 결과는 단순한 인기투표를 넘어 팬심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였다. 특히 롯데자이언츠의 상승세는 한 시즌을 넘어, 팬심의 결집이 어떻게 표심을 견인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다음 달에도 롯데가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혹은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심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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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