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방송대상 14개월 1위 자리에…주우재와 기안84, 선두 향한 도전 [7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 2025년 7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방송대상’에서도 손태진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총 22,510표(61.7%)를 획득하며 14개월 연속 1위를 기록, '부동의 대세'라는 수식어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활약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 영향력으로 연결되고 있다. 손태진 특유의 따뜻한 진정성과 대중성과의 조화는 세대와 플랫폼을 뛰어넘는 팬심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 투표 결과 역시 그 흐름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2위는 기안84(3,353표, 9.2%)가 차지했다. 예능 속 ‘솔직함’이라는 무기가 다시 한 번 통했다. 꾸준한 방송 출연과 대중과의 거리감 없는 태도는 기안84 특유의 캐릭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3위는 주우재(3,269표, 9.0%)였다.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기안84와 근소한 차이의 순위 경쟁을 벌이며,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센스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존재감은 그를 방송가의 ‘신흥 강자’로 부상시켰다.
4위는 이찬원(2,198표, 6.0%)이, 5위는 유재석(1,920표, 5.3%)이 각각 차지했다. 이찬원은 변함없는 팬심을, 유재석은 장기적인 신뢰와 상징성을 기반으로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강호동(1,394표, 3.8%) ▲이승기(611표, 1.7%) ▲장도연(575표, 1.6%) ▲덱스(464표, 1.3%) ▲이이경(176표, 0.5%) 순이었다. 기존 예능 강자들과 새로운 얼굴들의 접전이 교차하면서 방송대상 부문의 구도는 더욱 다채로워지는 분위기다.
손태진의 기록은 여전히 경이롭다. 다만 주우재와 기안84의 상승세는 상위권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 같다.
8월, '대세'의 자리를 둘러싼 레이스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 판세는 그 예고편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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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