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셀럽대상 새 역사 썼다…‘24개월 연속 1위’ 펭수 꺾고 대세 등극 [7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 2025년 7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셀럽대상’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무려 24개월 연속 1위를 지켜왔던 펭수를 제치고, 트로트 라이징 스타 정서주가 압도적 득표로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정서주는 총 43,247표(86.4%)를 획득하며 셀럽대상 부문을 단숨에 장악했다.
정서주는 이미 가요계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이번 셀럽대상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인기 이상의 상징성을 가진다. 방송, 음악,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중과 호흡하며 쌓아온 신뢰와 팬덤이 ‘셀럽’이라는 종합 장르에서도 통했다는 방증이다.
2위는 자이언트 펭TV(펭수)로, 3,896표(7.8%)를 기록했다. 비록 정서주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히 폭넓은 세대에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25개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은 깨졌지만, 펭수는 여전히 셀럽대상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3위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Pani Bottle)이 1,343표(2.7%)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꾸준한 소통으로 쌓은 팬층이 그의 가장 큰 강점이다. 4위는 정동원TV(869표, 1.7%), 5위는 예능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오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덱스101(418표, 0.8%)이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는 ▲추성훈 ChooSungHoon(171표, 0.3%) ▲순자엄마(42표) ▲히밥 heebab(19표) ▲BLACKPINK(14표) ▲배지현 BaeJihyun(10표)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셀럽대상 결과는 셀럽대상 판도의 지각변동을 상징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팬덤, 그리고 새로운 스타가 중심에 섰다. 과연 이 흐름이 일회성 돌풍으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장기 집권의 시작일지, 8월의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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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