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남·전북·울산 등 호우경보 발효 지역 중대본 격상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2025-08-04     하영수 기자

[CBC뉴스] 호우경보가 발효된 광주, 전남, 전북,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 또한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이번 조치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로 시행됐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일 오전까지 100~200㎜,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80~150㎜, 많게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되며, 호남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8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겸 중대본부장은 하천이나 계곡 인근의 펜션, 캠핑장, 야영장 등에서 급격히 불어난 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피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전라·충청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이후 이어진 것이다.

정부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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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