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류탱크 청소 중 40대 작업자 의식 잃어
2025-08-0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제주도에서 지하 유류탱크를 청소하던 중 작업자가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4일 오후 7시 12분경 제주시 조천읍의 한 유류 시설에서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는 지하 저장탱크를 청소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즉시 A씨를 구조하여 육상으로 옮긴 뒤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A씨는 응급처치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탱크는 5만 리터 규모였으며, 당시 내부에는 기름이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작업 환경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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