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지역 36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2025-08-07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3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광주 북구, 경기 포천, 충남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청양·홍성, 전남 나주·함평, 경북 청도, 경남 진주·의령·하동·함양 등 전국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에 이른다.

강 대변인은 지난 22일 피해 규모가 큰 6개 시군을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이번 조치는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피해 신고 기간을 최대한 연장해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함으로써 호우 피해 지역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며,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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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