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교육부·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진보 인사 발탁

2025-08-14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강선우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자진사퇴와 낙마한 지 21일, 24일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서 진보 성향의 인사들을 지명하며, 이전 후보자들의 낙마 원인인 논문 표절과 보좌관 갑질 의혹을 피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검증 절차는 할수록 강화되고 있다"고 밝혀 이번 인선의 치밀함을 강조했다.

최교진 후보자는 세종시교육감으로서 3선을 지낸 경험이 있고, 원민경 후보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위원장 출신으로 진보 법조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시민사회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국회 검증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선은 첫 내각 구성에서의 실패를 교훈 삼아 전문성과 진보성을 겸비한 인사들로 국정 동력을 회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진보 진영의 오랜 활동을 통해 검증된 인사들을 통해 안정적인 내각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