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 "무거운 책임감 느껴"
2025-08-1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내정 소감문을 통해 그간 변호사와 시민단체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 실현이 국민의 삶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 후보자는 여가부 장관의 역할을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살피고 보듬는 자리로 규정하며, 이전에 이 길을 걸어온 이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이어받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되는 국민주권 정부에서 성평등 확산과 사회적 약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감과 진정성을 갖고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하며, 여가부 장관으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원 후보자는 여성과 가족법을 주요 업무 분야로 삼아온 변호사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을 지냈으며, 2023년 7월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한국여성의전화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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