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촉구
2025-08-20 하영수 기자
[CBC뉴스] 광복회는 최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을 촉구하며 국가보훈부에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관장이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으며 그의 해임을 요구하고, 1,600명의 시민 서명을 첨부한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장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되는 과정과 그 이후의 행보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요구했다. 또한, 독립기념관장 임명 과정의 문제를 들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며, 추가 사유를 들어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석 관장은 지난 15일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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