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작마이아트 해외 진출...베트남 방문학습 플랫폼 Tudy와 협업

2025-08-20     이종하 기자

[이종하 기자] 국내 창의미술 교육 선도기업 ㈜놀작에듀가 베트남 방문학습 플랫폼 ㈜야호랩(Tudy)과 손잡고 오는 9월부터 베트남 호찌민 주요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3개월간 창의미술 방문교육 파일럿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놀작마이아트 방문미술교육 콘텐츠가 처음 해외에 진출하는 것으로 K-에듀(EDU)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놀작에듀는 15년간 유아·초등 대상의 창의미술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 및 운영해 온 교육기업이다. 전국 450여 개 교육원을 통해 연간 수만 명의 아동들에게 창의력 중심의 미술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파일럿은 놀작의 교재·커리큘럼을 현지 언어와 정서에 맞게 최적화해 베트남 가정에서 1: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열이 높은 베트남 부모들을 위해 단기 체험이 아닌 커리큘럼 기반의 정기 방문수업 모델을 적용해 현지 교육시장에 ‘지속가능한 창의교육’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단 포부다.

야호랩은 베트남에서 약 15,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보유한 방문학습 플랫폼 ‘Tudy’를 운영 중이다. 웅진씽크빅, 대교 등 국내 주요 교육기업과 현지 협업 경험을 갖췄다. Tudy의 고도화된 운영 시스템, 튜터 매칭 알고리즘, 학습자 데이터 분석 능력을 기초로 놀작마이아트의 방문교육 모델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놀작에듀 윤중환 대표는 “베트남 교육 시장은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은 Tudy 운영 인프라와 한국의 대표 창의교육 콘텐츠가 만나 현지 가정에 실질적인 교육 가치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