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曺, 사면 9일 만에 양산 찾아 예방…'文정부 민정실' 최강욱·백원우 동석

2025-08-2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조 원장에게 "어려운 시절 비를 함께 맞아준 동료애에 감사하다"며 "오늘 같은 날이 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특히 조국혁신당의 창당 결기를 언급하며,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계속 이어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 원장은 "말씀을 깊게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최강욱 전 의원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도 함께했으며, 모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

조 원장은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을 관람하며 검찰권 오·남용 문제에 공감했다. 앞서 그는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하며 "창당 시기의 초심을 되살리기 위해 부산에 왔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30세대의 극우화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며, 정치인의 임무로서 이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별사면 이후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고언으로 받아들인다"며 "당 창당 주역으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