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리플(XRP엑스알피), 3.01달러로 반전…4억 7천만 매도 충격 뒤 파월 발언이 살렸다?

2025-08-25     김민철 기자
리플

 

[CBC뉴스]XRP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4억 7천만 개 대규모 매도 물량에 눌리며 2.84달러까지 추락했지만, 24일 오후 현재는 3.01달러(+0.46%)로 반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 하락의 충격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미국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을 계기로 매수세가 일부 살아나는 모습이다.

매도 충격에서 반등으로

당시 대량 매도는 단기 투자 심리에 큰 압박을 주었고, 2.92달러 돌파 시도마저 실패로 끝났다. ETF 승인 지연과 증권성 논란, 글로벌 규제 불확실성이 겹치며 매수세는 위축됐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위험의 균형이 변하면 정책 조정이 필요하다”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반등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현재 XRP는 3.01달러로 회복하며 단기 저점에서 벗어났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라기보다는 “정책 훈풍”이 결합된 흐름이라는 평가다.

과거에도 반복된 패턴

역사적으로 XRP는 대규모 매도 직후 급락 → 저점 확인 → 반등이라는 흐름을 자주 보여왔다.

2021년: 5억 개 이상 매도 이후 0.90달러까지 떨어졌으나 한 달 만에 1.70달러로 회복

2023년: SEC 불확실성 속 급락 후 한 달 새 30% 이상 반등

이번에도 2.84달러 추락 이후 단기 저점을 확인한 뒤 반등하는 모습은 과거 패턴과 유사하다. 따라서 시장은 “이번에도 역사적 반복이 될 수 있는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투자자 요약

XRP 현재가: 3.01달러(+0.46%)

최근 2.84달러까지 추락, 원인은 4억 7천만 매도 물량

파월 발언 이후 매수세 일부 회복

향후 관건: ETF 승인·규제 불확실성 해소, 2.80달러 지지 유지

CBC 해설: 위기 뒤 기회가 반복되는 구조

XRP는 구조적으로 대규모 매도에 취약하다. 그러나 동시에, 공포 매도 뒤 강한 반등 패턴이 반복되는 자산이기도 하다. 이번 반등 역시 “위기 속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2.80달러 지지가 유지되지 못한다면 반등 모멘텀은 다시 약화될 수 있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번 3.01달러 회복을 단기 반등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장기 상승 전환의 전조가 될 수 있는 흐름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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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