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스 '로커스 게임체인' 상용화 돌입…'중앙 서버 없는 대규모 온라인 게임'
[CBC뉴스]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 크레타(CRETA)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다이버스(DIVERSE)가 서버 없이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서버리스(Serverless)' 기술을 적용한 '로커스 게임체인'의 상용화에 돌입했다. 다이버스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을 개발한 블룸테크놀로지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이번 기술은 기존의 중앙 서버 구조를 뛰어넘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현한 차세대 온라인 서비스 솔루션이다.
로커스 게임체인은 중앙 서버가 없이도 사용자 간 직접적인 데이터 교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과 확장성을 확보한다. 이는 서버 인프라 비용으로 인한 기존 온라인 게임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창의적 게임들이 상업적 제약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고비용 인프라를 감당하기 어려운 신흥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다이버스는 로커스 게임체인을 통해 FPS·TPS 게임뿐만 아니라 100인 규모의 배틀로얄, 대규모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중앙 서버 없이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게임 서비스도 중단 없이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안정적 서비스 운영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다이버스는 크레타(CRETA) 플랫폼의 멀티버스 배틀아레나에 로커스 게임체인 기술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보안성과 안정성을 검증한 상태이며, 이를 게임, 슈퍼클럽,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 자사 플랫폼 전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게임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부 기업과는 구체적인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 다이버스는 이번 기술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콘텐츠 소비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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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