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 위한 '페이스메이커' 전략 구상

2025-08-29     하영수 기자

[CBC뉴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구체적인 전략이 드러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자외교 무대에 나설 조짐을 보이자, 이를 더 큰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겠다는 이 대통령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우선 추진하는 방식으로 한반도 상황을 관리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미일 협력과 대립하는 북중러 공조가 부각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 대통령은 조심스럽게 상황을 관리하며 김정은 위원장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고자 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위원장의 다음 달 중국 방문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이러한 배경에서 진행됐음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권유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김 위원장의 다자외교 데뷔는 '한반도 시계'를 돌릴 계기로 평가되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외교적 스탠스를 보여준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피스메이커'로 내세워 북미 대화를 촉진하고자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심스러운 접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김 위원장과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 대통령을 대신해 김 위원장과의 접촉을 모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대통령의 '페이스메이커' 전략이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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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