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B 세커 아태지역 총괄로 임명…규제 협력 강화 기대

2025-09-02     권오성 기자
사진제공=바이낸스

[CBC뉴스] 리처드 텅 대표가 이끄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SB 세커를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로 임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아태 지역에서의 책임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아시아 시장 전반의 규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SB 세커는 공공 부문과 핀테크, 블록체인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률, 규제,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략 수립, 시장 진출, 경영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세커는 바이낸스 합류 전 크립토닷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APAC 및 MENASA 지역의 글로벌 제품 개발 및 법률·규제 업무를 총괄했다. 또한 앤트 그룹, 로스차일드, 아미코프 그룹 등에서 법무 및 전략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호주에서 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해 싱가포르통화청에서 중앙은행 변호사로 활동했다.

바이낸스의 아태 지역 운영 총괄로서 세커는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과 정책 및 규제 분야의 핵심 이해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산업에서 바이낸스의 규제 준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처드 텅 CEO는 "아태 지역은 가상자산 산업에서 중요한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세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이낸스의 새로운 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세커는 "아태 지역은 디지털 자산 도입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허브"라며 "바이낸스에 합류해 규제 친화적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당국, 파트너,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 보호, 투명성, 장기적 규제 정합성을 추진하며 바이낸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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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