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고3 모의고사 체감 난이도 살펴보니…수능 전초전?
[CBC뉴스] 2025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일 치러지고 있다. 이번 시험은 고1, 고2, 고3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1과 고3은 전 과목을 응시하고, 고2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1·고2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며, 고3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고3 9월 모의평가는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달여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에게는 실전 점검의 의미가 크다.
3일 오후 2시 38분 기준 EBSi에 올라온 2025년 9월 고3 학력평가 체감 난이도 조사(63명 참여)에 따르면 ‘약간 어려웠다’는 응답이 3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우 어려웠다’(38.1%), ‘보통이었다’(11.1%), ‘매우 쉬웠다’(6.3%), ‘약간 쉬웠다’(4.8%) 순으로 집계됐다.
‘매우 어렵다’와 ‘약간 어렵다’를 합치면 응답자의 77.8%가 난이도를 어렵게 체감한 셈이다. 이는 실제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긴장 속에 문제를 접했을 가능성을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63명이 참여한 조사인 만큼 추세를 단정하기는 이르며, 더 많은 표본이 누적됨에 따라 체감 난이도의 흐름도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번 9월 학력평가 결과는 수능 전 마지막 전국 모의고사 성격을 지녀, 수험생들은 이를 통해 취약 영역을 보완하고 남은 기간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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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