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ETF 기대감에 시세 7% 급등…알트코인 랠리 주도

2025-09-08     한동준 기자
도지코인

[CBC뉴스] 도지코인(DOGE)이 알트코인 시장 반등을 이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렉스-오스프리 도지코인 ETF 출시 기대감 속에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7% 상승했다고 한다. 하루 거래량은 123% 급증해 26억 달러에 이르렀다는 부연이다. 지난주에도 도지코인은 0.205달러 바닥에서 반등하며 10% 넘게 오름세를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9월 7일(현지시간) 주말 동안 도지코인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125% 폭증하며 강한 매수세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렉스-오스프리 도지코인 ETF가 이번 주 안에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일부 분석가들은 도지코인 가격 목표를 1달러 이상으로 제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장기 차트에서 도지코인은 로그 업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으며, 이번 상승장에서 최대 740% 추가 랠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확장형 쐐기 패턴 속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각 상승 구간마다 더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차기 목표가는 1.40달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알트코인 시장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 17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50bp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플(XRP), 솔라나(SOL), 하이퍼리퀴드(HYPE)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정책 전환이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다음 알트코인 시즌을 열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렉스-오스프리는 지난주 자사 도지코인 ETF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은 시장 낙관론을 더욱 자극했다. 노바디우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네이트 제라치 대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첫 번째 도지코인 ETF가 이번 주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두 달은 크립토 ETF 시장이 격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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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