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리플(XRP), 10월까지 7달러 뚫을까?…시장주기론이 겹치는 시점?
[CBC뉴스]리플(XRP)이 시장의 관심을 모았지만 기대했던 4~7달러 돌파는 없었다. 다만 외신 코인피디아(Coinpedia)는 움직임을 단순한 무산이 아니라 새로운 상승 흐름의 전조로 보는 분석을 전했다. 리플은 8일 오후 2.91달러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이다.
XRP는 지난 몇 주간 투자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9월 7일(현지시간)이 리플의 가격 추세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었다. 당시 기대감은 XRP가 4달러에서 최대 7달러 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는 3달러 벽을 넘지 못하며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지난 7월 말 XRP는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 코인피디아 보도에 따르면, 당시 가격은 약 1.90달러에서 저점을 기록한 뒤 빠르게 상승해 3.66달러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4달러 돌파 직전에서 기세가 꺾이며 8월에는 2.70달러 수준으로 다시 후퇴했다.
9월 들어 시장의 시선은 7일(현지시간)에 집중됐다. 기술적 분석 흐름과 시장 주기론이 겹치는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XRP는 큰 폭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적으로 2.92달러까지 밀어올려졌다.
코인피디아는 일부 분석가의 견해를 인용해 9월 7일을 단순한 기대 불발이 아니라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해석했다. 이들은 이날의 움직임을 통해 XRP가 본격적인 다음 상승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10월 17일(현지시간) 전까지 4~7달러 구간에 안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이는 9월 17일(현지시간) 예정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10월에 추진될 XRP ETF 출시 기대감이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 구조만 놓고 보면 XRP가 장기 하락장이 아닌 강한 상승 사이클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코인피디아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4~7달러 돌파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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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