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리플(XRP) ETF 10월 출시 가능성은?…“가격 4달러 이상 급등도 열려 있다?”

2025-09-11     김민철 기자
리플

 

[CBC뉴스]최근 리플(XRP)은 롤러코스터같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세를 이어가며 단기 변동성은 제한된 반면, XRP는 조용히 거래량과 기술적 모멘텀을 축적하는 모습이다.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가 오는 10월 중 XRP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ETF가 승인되면 XRP 가격이 단기적으로 4달러 이상 급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ETF와 기관 자금 유입, 구조적 전환점 될까

ETF 상장은 단순한 가격 이벤트를 넘어 XRP가 제도권 금융의 정식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ETF는 개인 투자자는 물론 연기금·헤지펀드·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을 용이하게 만드는 핵심 통로다.

과거 비트코인 현물 ETF 사례를 보면, 승인 직후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단기 폭등세를 연출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기관 자금이 유입된 후 가격이 단기간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신고가를 형성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XRP 역시 ETF 승인을 기점으로 동일한 패턴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BBVA 파트너십과 기업 채택 루머 확산

ETF 호재 외에도 XRP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와 기대감이 시장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유럽계 대형 은행인 BBVA와의 파트너십 소식이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권이 XRP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애플 인수설’이라는 다소 과격한 주장까지 흘러나오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이러한 루머들은 사실 확인이 필요하지만,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데에는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ETF와 같은 실질적 이벤트와 맞물리면서 “ETF라는 로켓 연료에 기업 채택이라는 불씨가 더해진 형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차트와 기술적 신호: 3달러 돌파 여부가 관건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XRP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현재 XRP는 3달러 초반 박스권에서 거래되며 지지와 저항을 반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구간을 뚫고 올라설 경우 단기적으로 3.60달러, 나아가 4달러 이상까지의 급등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XRP는 단순히 차트 기술적 패턴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 ETF 상장과 같은 제도권 편입 이벤트, 그리고 글로벌 은행 및 기업 채택 루머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과거 비트코인이 ETF 승인으로 단기 급등한 뒤, 조정을 거쳐 재반등한 흐름과 상당히 유사하다.

CBC뉴스가 보기에 XRP는 ETF 승인 직후 단기 급등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후 단기 차익 매물과 시장 과열 해소 과정에서 조정 국면을 거칠 가능성도 크다. 결국 ‘급등 → 조정 → 재반등’이라는 3단계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 투자자라면 이 과정을 염두에 두고 분할 대응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XRP ETF 출시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단순한 가격 이벤트를 넘어 가상자산 시장의 지형을 바꾸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되고, 기업 채택 가능성이 확대되며, 차트상의 강력한 저항선이 돌파된다면 XRP는 단기적으로 4달러 이상 급등할 수 있다. 그러나 ETF 이후 조정 가능성도 상존하는 만큼, 투자자들에게는 냉정한 시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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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