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리플(XRP), 3.13달러 돌파 여부 ‘관심 집중’…엑스알피 시세 최대 2.74달러 하락 전망도?
[CBC뉴스]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티씨는(현지시간) 리플(XRP)이 최근 시장 회복 흐름 속에서 주요 기술적 구간을 돌파하며 상승 사이클의 3번째 파동(Wave 3)을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가격 흐름은 다음 단계로 진입했으며, 단기적으로는 3.13달러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핵심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비티씨는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의 분석을 인용해, XRP가 이미 3번째 파동의 목표 범위로 제시된 3.01~3.07달러를 빠르게 상향 돌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조정 성격의 4번째 파동(Wave 4)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약세 흐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조정 국면은 단순히 하락세로만 해석되기보다는, 매수세가 재차 유입될 수 있는 전환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외신은 함께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는 3.13달러다. 다크 디펜더는 XRP가 이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단기 하락 시나리오는 무력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해당 구간에서 강한 저항을 받아 가격이 반락할 경우, ‘E 파동’이라는 하락 패턴이 전개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됐다. 뉴스비티씨는 만약 E 파동이 전개된다면 XRP 가격이 주요 피보나치 지지 구간을 연속적으로 시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최저 2.74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여전히 ‘D 파동’이 유효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매수세가 여전히 시장 내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크 디펜더는 4번째 파동이 마무리되면 상승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인 5번째 파동(Wave 5)이 전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5번째 파동은 과거 사례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번에도 3.13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추가 상승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뉴스비티씨는 전했다.
즉, 향후 XRP의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3.13달러를 돌파하느냐, 아니면 저항에 부딪혀 반락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각각 강세 지속과 급격한 하락이라는 정반대의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외신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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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