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IAEA 총회 참석해 규제 효율성 논의
2025-09-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원호 위원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6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와 원자력 규제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제56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서 미국, 일본 등 9개국의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규제 효율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프랑스, 스웨덴, 체코,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 주요국의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연쇄 양자회의를 통해 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프랑스와는 원자력 안전 현안을, 스웨덴과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한다. 체코와는 한국형 원전(APR1000) 도입 관련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UAE와는 동일 노형 원전 규제 경험 및 핵연료 규제 현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과는 새 원전 건설 추진과 관련하여 한국의 원자력 안전 규제체계를 소개하고, UAE와의 규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여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최 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원자력 이용에 있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는 필수"라며, 양자·다자 협력을 통해 한국의 규제 경험과 전문성을 알리고, 안전 규제 현안을 해결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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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