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코인 빌리기' 서비스 선봬…주요 사항은?
[CBC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코인 빌리기'라는 새로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하여, 보다 견고한 이용자 보호 체계를 갖췄다는 사측 설명이다. 고객은 최소 5만 원의 담보금을 시작으로 최대 담보금의 82%까지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인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코인 빌리기는 대여 신청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어, 연중무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30일이며, 일일 0.05%의 수수료가 상환 시점에 한 번에 부과된다. 현재 비트코인 1종만 대여를 지원하며, 향후 대여 가능한 자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특성상 시세 급락에 따른 청산 가능성을 고려하여, 코인원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서비스 구조와 투자 위험도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사항을 읽고 퀴즈를 통해 일정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또한, 청산 위험 사전 알림과 자동 물타기 기능도 도입하여 고객의 보유 자산을 활용해 보증금을 자동 증액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총상금 1만 USDT 규모의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코인 빌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7,000 USDT가 균등분할 지급되며, 담보금 1,000만 원 이상 신청자에게는 추가로 3,000 USDT가 지급된다. 혜택은 9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코인원 이성현 대표는 "코인 빌리기는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노릴 수 있다"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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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