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시세 강세 깃발 패턴 형성?…클린코어 1억개 추가 확보
[CBC뉴스] 도지코인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 일간 차트에서 전형적인 ‘불 플래그(강세 깃발)’ 패턴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근거로 도지코인이 최대 0.4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그의 일목균형표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단기·중기·장기 지표 모두에서 강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 차례의 강세 교차 신호가 나타났으며, 주요 저항 구간 돌파도 확인됐다는 것이다. 그는 종합 점수로 +4를 매기며 강한 상승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9월 18일(현지시간) 예정된 렉스-오스프리 도지코인 ETF 상장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해당 상장은 당초 지난주 금요일 예정됐으나 연기된 바 있다.
다만 모든 신호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코인게이프는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고래 지갑들이 약 6억8천만 개의 도지코인을 매도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은 매도 압력 속에서도 현재 0.267달러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클린코어 솔루션즈(CleanCore Solutions)는 최근 1억개의 도지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보유량은 6억개를 넘어섰으며, 시가로는 1억6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클린코어는 단기적으로 10억개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도지코인 유통량의 5%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클린코어 최고투자책임자이자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 CEO인 마르코 마르지오타(Marco Margiotta)는 “6억개 돌파는 의미 있는 이정표이며, 우리의 체계적인 전략이 계속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도지코인을 결제, 토큰화, 스테이킹 유사 상품, 송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준비 자산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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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