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사이클 반복에 ETF 호재 겹치며 시세 1달러 전망 주목

2025-09-21     한동준 기자
도지코인(DOGE)

[CBC뉴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시장 구조는 2017년과 2021년에서 나타난 장기 조정 후 급등 양상을 다시 반영하고 있으며, 2025년 사이클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한 분석가의 견해를 인용해, 도지코인의 2017년 상승장이 약 0.0002달러에서 0.017달러까지 치솟으며 시작됐고, 이어진 2021년 사이클에서는 0.0022달러 수준에서 0.70달러 이상으로 폭등했다고 전했다. 두 차례 모두 50일 이동평균선(EMA) 위에서 가격이 형성되며 강력한 상승 여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현재 2025년 사이클에서도 도지코인은 0.26달러 부근의 하락 추세선을 재차 테스트한 뒤 50 EMA 위를 유지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구조적 정렬이 과거의 상승 전환 국면과 유사하다며, 패턴이 유지될 경우 1달러 돌파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가의 주장을 전했다.

또한 코인게이프는 그레이스케일이 도지코인 신탁(Dogecoin Trust)을 ETF로 전환하기 위한 수정 S-1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승인될 경우 해당 ETF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서 ‘GDOG’ 티커로 거래되며, 코인베이스가 프라임 브로커 및 수탁사 역할을 맡는다. 이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펀드 상장 기준을 완화한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기관투자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REX-오스프리(REX-Osprey)가 도지코인과 리플(XRP) 현물 ETF를 공식 출시한 데 이어, 코인글라스(CoinGlass) 데이터에서는 77.26%가 롱 포지션을, 22.74%가 숏 포지션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이 같은 분위기가 ETF 기대감과 맞물려 강한 투기적 낙관론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종합적으로 도지코인의 사이클 구조와 EMA 흐름이 강력한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ETF 추진과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장기적 도입 확대 및 가격 신뢰도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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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