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티스(AVNT), 온체인 선물거래소의 명암?…거래량 1위에도 시세 급락
[CBC뉴스] 가상자산 시장에서 아반티스(AVNT)가 단연 돋보였다. 22일 업비트 기준 거래량 상위권에서 아반티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량 집중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3,005원으로 전일 대비 9.13% 하락하며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실제 코인마켓맵에서도 AVNT는 -7.02%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매도세가 강하게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같은 날 이더리움(-4.78%), 리플(-4.64%), 솔라나(-5.23%) 등 주요 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아반티스는 거래량 대비 낙폭이 더 두드러졌다.
아반티스는 베이스(Base)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무기한 선물 거래소다. 기존 RWA(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이 미국 국채에 집중된 한계를 넘어 금·은·유가 등 원자재와 USD, JPY 같은 외환 거래를 온체인으로 제공한다. 토큰 AVNT는 스테이킹 및 향후 거버넌스 참여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거래량 급증은 단기 매매 수요를 반영한 것이지만, 시세 급락은 투자자들이 아직 프로젝트의 내재가치와 리스크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나온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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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