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세 5달러 돌파 기대감…mXRP 출시로 디파이 활용도 확대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1.8%가량 오르며 2.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XRP는 차트에서 새로운 패턴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다시 끌고 있다. 여기에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인 ‘mXRP’ 출시가 수요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XRP는 2.8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70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 지지선이 여러 차례 시험을 받았음에도 견고하게 방어되면서 매수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격이 3.19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3.64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열리고, 이어 심리적 저항선인 5달러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코인게이프는 특히 현재 차트 구조가 과거 약 90% 상승을 이끌었던 ‘강세 깃발형’ 패턴과 유사하다고 짚었다. 이 패턴이 재현될 경우 XRP는 5달러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2.70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mXRP 출시는 XRP의 디파이 역할 확대에 주목을 모으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mXRP는 XRPL EVM 기반으로 구축돼 있으며, 아셀라(Axelar)의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통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XRP 보유자는 최대 8%의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단순한 송금 수단을 넘어 금융적 가치를 더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는 미다스(Midas)와 인터롭 랩스(Interop Labs)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8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서 사용 가능해 XRP 채택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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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