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고래 매수 속 시세 급등 여부는?…ETF 승인 확률 99% 전망
[CBC뉴스] 도지코인(DOGE)이 이번 주 초 가상자산 시장 조정 이후 거래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특히 고래 투자자들이 약 20억 DOGE를 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최대 195%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도지코인이 195% 넘게 급등해 0.73905달러를 웃도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 유사한 시장 상황 이후 나타난 랠리를 근거로 들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컨센서스(Bitcoinconsensus)는 도지코인이 과거 300%~500% 상승 패턴을 반복해왔으며, 현재는 800%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격은 약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현재 도지코인은 이번 주 시장 급락 이후 0.236~0.244달러 사이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특히 0.244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새로운 돌파 국면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ETF 관련 소식도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주 렉스-오스프리(Rex-Osprey) 도지코인 ETF(DOJE)가 출시된 데 이어, 21셰어스(21Shares)가 미국 DTCC에 상장 절차를 밟으면서 현물 도지코인 ETF 출시에 대한 낙관론이 커졌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ETF 표준 규정을 승인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현물 도지코인 ETF 승인 확률은 최근 한 달 새 22%포인트 급등해 99%까지 치솟았다. 코인게이프는 이 같은 수치가 투자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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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