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0·솔라나(SOL) 시그널은?…ETF 기대와 네트워크 성장, 다음 국면은 어디로?
[CBC뉴스]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이 주요 지지선을 지켜내며 단기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ETF 모멘텀과 네트워크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많아 감안해야 할 것이 많다. 신중하고 조심스런 접근잉 요구되는 환경이다.
25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약 11만 달러, 이더리움은 약 4,000달러, 솔라나는 1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 역시 2.88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2.73% 상승해 2.91달러까지 회복, 주간 하락률 -4.84%를 웃도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시장의 중심이다. 최근 급락 조정에도 불구하고 11만 달러 초반대에서 지지를 확보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 자금의 유입은 꾸준히 관측되고 있으며, 미국 현물 ETF 시장에서의 거래량도 유지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선을 지켜낼 경우 12만 달러 돌파를 재차 시도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이는 과거에도 확인된 바 있는 ‘조정 후 재상승’ 패턴과 맞닿아 있다.
이더리움은 4,000달러 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강세를 굳히고 있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스테이킹 자산 확대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지갑 수는 꾸준히 증가했고, 레이어2 네트워크 거래량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수수료 절감과 트랜잭션 속도 개선을 목표로 한 업그레이드 계획은 이더리움의 구조적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3,800~4,200달러 박스권에서 지지와 저항을 반복하며 추가 방향성을 탐색할 가능성이 크다.
솔라나는 알트코인 중에서 눈에 띄는 존재다. 최근 한 달간 200달러 안팎에서 강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디파이(DeFi)와 NFT 시장에서의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성장세가 가격 방어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리플은 ETF 모멘텀과 파트너십 확장이 맞물리며 단기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번 국면에서 시장의 초점은 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의 방향성에 쏠리고 있다.
조조 크립토는 "비트코인, 11만 달러 부근에서 다시 강세로 115,000달러 위로 돌파하면 117,000~118,000달러를 향한 추진력이 생길 수 있으며,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11만 2천 달러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10만 7천~10만 8천 달러 로 하락할 가능성 도 여전히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동반 반등 조짐이 단순한 일시적 반등인지, 아니면 ETF 모멘텀·온체인 지표·네트워크 성장이 결합한 구조적 변화의 시작인지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매크로 변수에 민감하지만, 기관 자금이 다시 활발하게 유입되는 신호가 보이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더리움은 업그레이드 효과와 스테이킹 구조가 장기적 강세 요인으로 꼽히며, 솔라나는 사용성 기반의 성장으로 알트코인 중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결국 이번 반등의 지속 여부는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과 맞물려 있다. 연준의 금리 정책, 달러 강세 여부, 지정학적 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가상자산 시장 특성상 단기적으로는 큰 폭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의 주의 깊은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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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