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XPL), 메인넷 데뷔와 20억 달러 TVL 돌풍…국내 원화 2081원 돌파
[CBC뉴스]국내 원화 시장에서 플라즈마(XPL)가 18% 이상 상승하며 2081원까지 치솟았다. 전일 대비 321원 오른 수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20.8% 상승했고, 주간으로는 무려 69.5%나 오르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장 전체 상승률이 1.1%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플라즈마의 독주가 얼마나 두드러지는지 보여준다.다른 코인들이 저조한것을 감안해야 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맥을 크게 못추고 있는 형국이다.
이번 랠리의 핵심은 바로 메인넷 출시다. 9월 25일 선보인 플라즈마 메인넷은 첫날부터 20억 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을 끌어모으며 역대급 TVL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Aave, Uniswap, Ethena 등 주요 DeFi 프로토콜과의 통합이 즉각 진행되며, 네트워크 신뢰도는 더욱 강화됐다.
특히 Uniswap에서는 XPL/USDT, ETH/USDT 거래쌍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 풀이 마련되면서 거래량이 폭증했고, 이에 따라 네트워크 수수료와 토큰 소각도 병행되며 토큰 가치에 직접적인 긍정 효과를 주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TVL이 단순 이벤트성 자금인지, 지속 가능한 유동성인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0억 달러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한다면 ‘펌프 앤 덤프’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플라즈마의 운명은 TVL의 유지 여부에 달려 있다. 단기 변동성이 불가피하지만, 수수료 없는 USDT 전송이라는 확실한 차별점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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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