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크, 하락세 속 입지 흔들? 리미틱스(RTX)에 쏠리는 투자 시선?
[CBC뉴스]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흔들리면서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 봉크(Bonk)가 예전 같은 열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이코노미 보도에 따르면,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여전히 봉크를 활용하고 있지만,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쓰임새를 강조하는 디파이(DeFi) 프로젝트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봉크, 가격 하락세 지속
크립토이코노미에 따르면 봉크(BONK)는 현재 0.00001921달러(현지시간)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기준 2.8%가량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약 15억5천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하루 거래량은 약 2억9천7백만 달러로 17%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봉크는 솔라나 생태계의 온체인 거래를 늘리는 데 기여했지만, 크립토이코노미는 여전히 높은 변동성이 장기 투자자에게는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크립토이코노미는 봉크의 향후 전망에 대해 “밈코인 특유의 한계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하며,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실용 코인이나 국제 송금처럼 현실적인 용도를 갖춘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미틱스, 실사용 기능 앞세워 주목
크립토이코노미 보도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끄는 프로젝트는 리미틱스(Remittix, RTX)다. 글로벌 결제를 목표로 한 이 프로젝트는 현재 0.1130달러(현지시간)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6억7천만 개가 넘는 토큰이 판매돼 약 2,670만 달러가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미틱스는 최근 베타 버전 지갑을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40종 이상의 암호화폐를 30개 이상의 법정화폐로 실시간 환율에 맞춰 송금·전환할 수 있다. 크립토이코노미는 이 서비스가 프리랜서, 글로벌 기업, 해외 송금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며, 디파이와 기존 금융 시스템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보안 인증·거래소 상장으로 신뢰 강화
크립토이코노미는 또 리미틱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기업 CertiK의 검증을 통과했으며, 프리런치 토큰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중앙화 거래소(CEX) 상장도 잇따르고 있다. 크립토이코노미 보도에 따르면, 비트마트(BitMart)와 엘뱅크(LBank)가 각각 2,000만 달러, 2,200만 달러 모금 이후 상장 계획을 확정하면서 향후 유동성과 거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망
크립토이코노미는 봉크의 가격 흐름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전하는 한편, 리미틱스는 낮은 수수료, 실질적 사용성, 커뮤니티 성장성을 앞세워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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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