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XPL), 단기 하락에도 주간 83% 급등… 메인넷 효과 주목

2025-09-28     김민철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플라즈마(XPL)가 지난 24시간 동안 2.4% 하락하며 현재 1.50달러(현지시간)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크립토이코노미 보도에 따르면, 메인넷 출시와 거래소 상장 확대에 힘입어 지난주에는 무려 83%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9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메인넷 베타는 20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USDT 무료 송금 기능까지 제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니스왑은 플라즈마 거래쌍 활성화를 위해 50만 달러 인센티브를 승인하며 디파이 내 입지를 강화했다.

한편 KuCoin, OKX, Bybit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며 현물·선물 거래가 가능해졌다. 크립토이코노미는 “플라즈마의 EVM 호환성과 수수료 없는 스테이블코인 전송 기능은 트론과 경쟁할 수 있는 요소”라며,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심리 흔드는 미국 변수

다만 외신은 플라즈마와 같은 알트코인의 단기 변동성 배경에는 글로벌 투자심리를 뒤흔드는 대외 변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향후 금리 결정 방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다른 불확실성은 정치권에서 비롯됐다. 미국 의회가 예산안 처리 문제로 교착 상태에 빠지며 셧다운(정부 기능 중단)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강경파가 의회를 압박하면서 정치적 충돌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는 금융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망

결국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매크로 변수와 국내외 정치 리스크가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크립토이코노미는 플라즈마가 메인넷 유동성과 거래소 확장세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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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