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2.85달러선 지지…‘업토버’ 앞두고 3달러 탈환할까?,대장주 흐름 유의?

2025-09-30     김민철 기자
리플

[CBC뉴스]XRP 가격이 최근 지지선을 회복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크립토뉴스(crypto.news)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XRP는 지난주 2.70달러(현지시간)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현재 약 2.85달러에 머물며 심리적 저항선인 3달러 돌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상승 흐름은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함께 ‘업토버(Uptober)’ 랠리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기반 XRP ETF 심사 결과를 앞둔 투자 심리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같은 대장주들이 보합세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리플이나 솔라도 저조한 편이다. 도지코인 트론 역시 강하지 않다. 

기술적 지표는 회복 신호

크립토뉴스 보도에 따르면, XRP는 그동안 2.70~2.83달러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지만 최근 이를 상향 돌파해 현재 2.85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0.3%가량 하락세를 보이지만, 매수세가 조금씩 회복되는 흐름이 포착됐다는 설명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5.79까지 회복하며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강한 상승 신호로 보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지표에서도 음봉 히스토그램이 줄어드는 등 하락 압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MACD선이 시그널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본격 반등을 위해선 더 강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관건은 3달러 돌파

매체에 따르면 매수세 입장에서 2.90~3.00달러 구간은 중요한 저항선이다. 일봉 마감가가 3달러를 넘어서면 3.20달러, 나아가 3.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대로 2.70~2.75달러 지지선을 잃을 경우 다시 하락세가 확대될 위험도 있다고 크립토뉴스는 지적했다.

SEC ETF 결정 대기

특히 10월은 XRP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SEC가 오는 10월 18일~25일(현지시간) 사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 위즈덤트리(WisdomTree) 등 주요 운용사들의 XRP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만약 승인이 이뤄질 경우 기관 수요가 대거 유입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사례와 유사한 시장 반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이 외신을 통해 제기됐다. 따라서 향후 XRP가 3달러선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SEC 발표와 맞물려 새로운 상승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크립토뉴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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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