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내리는 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곳곳 돌풍 주의
추석 연휴 첫날과 개천절을 맞아 전국에 비 소식 전해지는 날 강원 산지 짙은 안개 예상, 해상에서도 높은 파고 주의 필요
[CBC뉴스] 추석 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개천절을 맞아 외출 계획을 세운 이들은 우산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5~20mm, 충청권에서는 10~4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전남 해안과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 지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부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의 최저 9~17도, 최고 22~25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기온은 당분간 이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질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 상황도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파도가 0.5~3.0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예상된다. 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5m, 서해 1.0~3.5m, 남해 0.5~3.5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다를 이용하는 선박은 높은 파도와 돌풍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동안 외출이나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은 날씨 변화를 주시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돌풍과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는 것이 좋다. 또한, 해상에서는 기상 상황에 따른 철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기상청은 "예보된 날씨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흐림] (19∼23) <40, 30>
▲ 인천 : [흐림, 흐림] (19∼23) <40, 30>
▲ 수원 : [흐림, 흐림] (19∼22) <40, 40>
▲ 춘천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15∼24) <20, 60>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7∼24) <60, 70>
▲ 청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19∼22) <60, 6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1) <60, 7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0) <60, 7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9∼22) <60, 6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7∼22) <70, 6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18∼22) <60, 6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3) <70, 60>
▲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9∼22) <60, 6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9∼22) <70, 6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7) <7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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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