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재정립 요구

2025-10-04     하영수 기자

[CBC뉴스]광복회는 개천절을 맞아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건국기원절'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 날을 공식적으로 건국기원절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일제강점기에도 임시정부의 선열들이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축하했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오늘의 대한민국 역시 이를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지난해 학술대회를 통해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지정할 역사적, 현실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현재 재외공관에서도 10월 3일을 건국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찬 회장, 정대철 헌정회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및 3대 특검특위 총괄위원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광복회는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정부에 개천절을 공식적인 건국기원절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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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