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조현우, 포도대장 감초 연기 강렬 존재감...'이중적인 포도대장 성격 소화'
배우 조현우가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서 포도대장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현재 5회까지 공개된 ‘탁류’에서 조현우는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감초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탁류’는 조선 시대 경강을 배경으로 모든 돈과 물자가 모이는 혼탁한 세상에서 각기 다른 꿈을 품은 인물들의 운명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조현우가 연기하는 포도대장은 겉으로는 위엄과 체면을 갖춘 인물처럼 보이나 권력에 기대 은밀하게 뇌물을 받는 부패한 인물이다.
조현우는 포도청에 새로 부임한 종사관 정천과 만나는 장면에서 정천의 출신과 배경을 따지며 미묘한 대립을 형성해 극 전개의 집중도를 높였다. 4회에서는 포도대장의 부패한 면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포도청 비리에 관한 상소가 올라오자 정천을 추궁하고, 이돌개에게 “잔뿌리까지 다 태워야 한다. 그걸 해내야 네가 내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서늘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우는 이중적인 포도대장의 성격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로 소화하며 ‘탁류’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강한 카리스마를 통해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조현우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살인자o난감’, ‘악인전기’, ‘모범택시’, ‘보이스 시즌4’, ‘메모리스트’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탁류’는 총 9부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두 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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