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푹다행’서 거침없는 예능감 발산…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TOP7 ‘대세 존재감’
[CBC뉴스] 송가인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송가인은 붐, 양세형, 오마이걸 미미, 박지현, 정호영, 김연자의 무인도 레스토랑 도전기를 지켜보며 특유의 재치와 예능감을 발휘했다. 스튜디오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김민경, 안정환이 함께 자리해 활약을 지켜봤다.
무인도 ‘막내’로 김연자가 등장하자 송가인은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전주가 흘러나오는 순간 “대단하신 분, 트로트계에 한 역사를 쓰신 분”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여기 나올 것 같은 분이 아니신데”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김연자의 등장을 알고 있던 박지현이 긴장하자 김민경이 “트로트계에도 서열이 있냐”고 묻자, 송가인은 “확실히 있다”고 답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연자를 “자신의 우상”이자 “존경하는 분”이라며 진심 어린 존경심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자 30억 원대의 장비로 갈치를 잡는 장면이 공개됐고, 송가인은 “갈치를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안정환이 “막내(김연자)가 이런 일을 하는 걸 알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배 돌리실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이렇게 많이 잡으면 기분은 좋겠다”, “만선이다” 등 생생한 리액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제가 진짜 해보고 싶은 게 해루질”이라며 체험 의지를 드러내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데뷔 후 첫 댄스곡 ‘사랑의 맘보’로 컴백해 라디오·예능·음악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보는 10월 네티즌 어워즈 2025년 10월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7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은 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739표를 득표했다. 3.1%의 득표율이다.
해당 부문은 정서주(46.3%)가 1위, 마이진과 빈예서가 그 뒤를 이으며 트로트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가인은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무대 위 실력 + 안방 예능감’을 겸비한 다재다능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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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