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X드라맥스 단죄, 이주영X구준회 50억 피싱 복수 성공
웨이브와 드라맥스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는 배우 이주영과 구준회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장 지승현을 상대로 5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빼돌리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복수를 완성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단죄’ 5회에서는 무명 배우 하소민(이주영)이 보이스피싱으로 가족을 잃은 후 일성파 보스 마석구(지승현)의 조직에 잠입해 그의 오른팔이 됐다. 형사 박정훈(구준회)은 ‘에릭 최’라는 가명으로 마석구의 사업장에 위장 취업해 잠입에 성공했다. 이후 하소민은 박정훈을 싱가포르 카지노 재벌과 연계된 사업가로 소개하며 두 사람은 마석구의 중국 사업장으로 초대되어 재회했다.
하소민과 박정훈은 딥보이스 기술로 국회의원 서중근(조영진)의 목소리를 변조해 마석구와 통화하며 카지노 사업권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마석구는 사칭 의심으로 두 사람을 감금하고 5시간 내에 서중근 의원을 데려오라 협박했다. 곧 실제 서중근 의원이 나타났으며, 그는 10년 전 보이스피싱 피해자였고 당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의 요청으로 비리 정치인 역할로 참여했다. 마석구는 그의 제안을 신뢰해 계약서에 서명했으나 계약 메일을 확인한 뒤 스캠 사이트 접속을 알게 됐다.
하소민과 박정훈은 마석구가 관리하는 일성파 회장 김두식(성기윤)의 암호화폐 비자금 50억 원을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마석구가 운전하던 차량이 덤프트럭과 충돌했고, 하소민은 “잘 가라, 이 XXX야”라고 말하며 마석구가 의식을 잃는 장면으로 5회가 끝났다.
6회에서는 복수에 성공한 하소민이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다. 박정훈은 마석구가 병원 이송 중 실종됐으나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한편 비자금 50억 원을 피싱당한 김두식은 경찰청장 박재규(이지형)를 찾아가 진짜 도둑을 데려오라고 요청했다. 이에 하소민과 박정훈은 더욱 큰 압박을 받으며 긴장감이 높아진다.
‘단죄’는 보이스피싱으로 가족과 꿈을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해 복수하는 21세기형 범죄 스릴러다. 드라마는 보이스피싱 범죄 실태를 고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6회는 9일 밤 9시 30분 웨이브와 9시 40분 드라맥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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