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26,000원 상향 발표

2025-10-10     김정수 기자

하나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3분기 연속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4분기에는 중국 단체 관광 무비자 시행으로 인한 중국 매출 증가도 확인될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710억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전액 상환해 금융비용 부담을 약 20% 줄였다. 이로 인해 순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2026년에는 약 1500억원 규모의 현금흐름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1600실 규모 호텔 객실의 콤프 비중이 50%까지 확대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9월 비수기에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달성했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103% 증가해 컨센서스 416억원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9월에는 드랍액 2933억원(+104%), 방문객 수 5만9000명(+65%), 카지노 매출액 529억원(+86%, 홀드율 19.2%)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9월 해외 전환사채 710억원 전액 상환으로 3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 순조로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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