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소금에 시드머니 투자 완료
2025-10-10 김정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제주소금에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소금은 제주 용암해수의 고염(6%) 배출수를 이용해 일반 소금과 염도 25% 이하의 프리미엄 고체 소금을 생산한다.
용암해수는 화산암반층에 저장돼 미세플라스틱 등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하며, 마그네슘과 규소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금 생산이 가능하다. 제주소금은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입주해 시제품 개발과 생산시설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소금의 성장 기반을 형성했다. 고경민 대표는 40여 년간 해양생물을 연구한 해양수산 전문가로 올해 창업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투자 기업은 총 49개사이며, 누적 투자금액은 57억6000만 원에 이른다. 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출연금과 개인 및 벤처투자조합, 모태펀드 등 투자재원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제주센터 시드머니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와 프리팁스(Pre-TIPS)와 연계해 최대 15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립스(LIPS) 등 후속 자금 유치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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