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샤르자 국제교육박람회서 한국어 매력 집중 홍보

2025-10-13     김정수 기자

세종학당재단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서 열린 제21회 샤르자 국제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료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영국 등 16개국 100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세종학당재단은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다.

재단 부스에서는 기본 한국어 교재를 비롯해 통번역과 비즈니스 분야 등 특수 목적 한국어 교재가 전시됐다. 한편,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종한국어평가(SKA)도 홍보했다. 특히 오는 11월 15일 아부다비에서 첫 시행을 앞둔 세종한국어평가에 응시하려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등록 지원도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한글 이름 써주기’ 캘리그라피 체험이 열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세종학당재단은 중동 지역 교육계와 일반 대중에게 한국어 학습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종학당의 역할과 교육 콘텐츠를 알렸다. 주요 대학 관계자들에게 세종학당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맞춤형 교원과 콘텐츠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세종학당재단 샤르자 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랍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인 샤르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동·아랍 지역 학습자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총괄 지원하며, 2025년 6월 기준으로 87개국 252개소에서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