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앞두고 주한대사대리 교체…케빈 김 부차관보 유력

2025-10-20     하영수 기자

[CBC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주한 미국 대사대리의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셉 윤 대사대리는 9개월간의 서울 근무를 마치고 오는 26일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자로는 트럼프 2기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한국계 케빈 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유력하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 1월 11일 부임한 바이든 정부 인사로, 그의 교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부차관보는 의회 인준이 필요 없는 대사대리 신분으로 곧바로 부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체의 정확한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김 부차관보가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대북정책에 실무적으로 관여한 경험이 있는 점에서 APEC 계기 북미 회동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김 부차관보의 최종 부임까지는 몇 가지 변수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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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