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지사, 한국 방문해 대규모 구금사태 사과 및 협력 약속

2025-10-2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최근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사태가 연방 차원의 조치였지만, 주정부로서도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또한 한미 양국의 비자 제도 개선 논의를 주 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사태가 오히려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의 필요성을 건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사태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과 조지아주의 관계가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우정에 기반한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조지아주 서울 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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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