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장기 보유자 지출 580% 폭증…기관 자금 유입 신호?

2025-11-01     김민철 기자
리플

[CBC뉴스]리플(XRP)의 장기 보유자들의 일일 지출 금액이 8월 이후 580% 이상 급증하며 하루 평균 약 2억 6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고래 투자자들의 포지션 재조정 신호로 해석된다. 엮여서 XRP 가격은 2.49달러 수준을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은 109,754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가 크게 늘어나면서 단기적 매도 압력이 커지고 있으나, 대형 고래들의 매집 움직임도 동시에 관측되고 있다. 1억~10억 개의 XRP를 보유한 메가 고래들은 최근 추가 매집에 나섰고, 이에 반해 중형 고래들은 일부 매도 행보를 보이며 시장 내 매도 세력과 매수 세력이 엇갈리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XRP가 2.60달러 부근에서 등락하며 대칭 삼각형 패턴 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 지지선 아래로 하락 시 추가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 반대로 2.69달러 이상 돌파 시 단기 반등세가 예상된다.​

이러한 장기 보유자 지출 폭증과 고래 매도·매집 혼재 현상은 투자자들의 포지션 교체 및 시장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한다.

 단기 매도 압력이 일정 수준 이상 완화된다면,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XRP 가격은 상승 전환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정된 XRP ETF 상장 등이 매매 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요약하면, 현재 XRP 시장은 장기 보유자 및 고래들의 매도·매집 움직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가격 변동성 확대와 단기 조정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세 둔화 이후 상승 모멘텀 회복 가능성도 열려 있다.​

한편 에버노스의 나스닥 상장 등은 눈여겨 봐야할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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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