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적 대열 정비

2025-11-11     하영수 기자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당 지도부와 지역위원장 254명,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의 대열 정비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청래 대표는 워크숍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며, 당·정·대가 단결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첫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성공이 당의 개혁 작업과 지방선거 승리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정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민주적 경선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란 잔재 청산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방기해서는 안 된다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가 사실로 인정될 경우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 해산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책임과 기회의 시험대"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지역에서 꽃피우고 국민의 신뢰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당원 민주주의 실현, 민주적 경선,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 선출, 여성·청년·장애인 기회 확대 등 4대 방향이 제시됐다. 경선 부적격자를 가리기 위한 정밀 심사 방안도 논의됐으며, 예외 없는 부적격자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는 다음 달 3일 시민사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인 12월 14일에는 '당원의 날'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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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