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엑스알피) ETF ‘XRPC’ 화려한 데뷔?, 첫날부터 폭발…솔라나 ETF도 앞질렀다
[CBC뉴스] 캐너리 캐피털이 내놓은 리플(엑스알피 XRP) ETF(XRPC)가 첫 거래일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C는 거래량과 순유입 규모 모두에서 기존 기록을 넘어섰으며, 첫 XRP ETF 탄생을 두고 캐너리 캐피털은 “큰 하루”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리플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14일 오후 5시 23분 현재 7% 이상 전일대비 밀렸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캐너리 캐피털의 XRP ETF(XRPC)는 데뷔 하루 만에 여러 기록을 세웠다. 캐너리 캐피털은 11월 14일(현지시간) XRPC의 첫날 거래량이 5천9백만달러를 넘겼고 순유입은 2억4천5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이 기록이 2025년 출시된 900개 ETF 중 가장 큰 첫날 거래량이라고 전했다. 이는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가 기록한 5천7백만달러도 넘어선 수치라고 코인게이프는 인용했다.
또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퍼트는 “시장 하락 속에서도 이런 수치는 꽤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의 시니어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 역시 초기 30분 동안 거래량이 2천6백만달러를 넘었다고 밝히며, “내 예상치였던 1천7백만달러를 훨씬 뛰어넘었다. 올해 출시 ETF 중 최대 첫날 거래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코인게이프에 전했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캐너리 캐피털 CEO 스티븐 맥클러그는 XRPC에 들어온 대규모 자금 유입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XRPC의 유입이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의 1억1170만달러, 비트와이즈(BITB)의 2억3790만달러보다도 많았다고 코인게이프는 강조했다.
또 순유입 2억4천5백만달러와 거래량 5천9백만달러 사이의 격차에 대해 맥클러그는 “현물 형태의 인풋(인카인드 크리에이션)은 거래량 수치에 잡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앞서 맥클러그가 솔라나 ETF보다 XRP ETF의 유입이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그 이유로 XRP에 대한 높은 수요를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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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